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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자전거 타고 금강 한 바퀴

초록 난간의 다리 위 붉은 자전거 도로에서 헬멧을 쓴 라이더가 자전거를 세우고 강변 풍경을 바라보는 뒷모습
낮에는 따스한 공기가,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러잖아도 짧은 봄인데,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도 아쉽다. 자전거를 타고 강바람을 맞으며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공주에서 부여로 이어지는 금강에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지도를 펴고 시작점과 종점, 또는 반환점을 찍어보자. 청량감 가득한 봄날,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준비는 그걸로 끝이다.
완만한 산자락 아래로 금강이 흐르고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논밭이 길게 이어진 봄날의 금강 전경
금강자전거 길은 대청호부터 금강하구둑까지 이어진다.
잔잔한 연못 위에 단청 입힌 육각 정자가 자리하고 붉은 다리와 수양버들이 어우러진 부여 궁남지의 한적한 풍경
한적한 모습의 궁남지 전경